세월호 희생자만 대한민국의 자식인가. 연평해전의 희생 용사도 자식이다.

2 년 ago 김종문 편집위원장 세월호 희생자만 대한민국의 자식인가. 연평해전의 희생 용사도 자식이다.에 댓글 닫힘
서울시의원(6대)
본사 대표,편집위원장
“김종문 전도사의 세상클릭” 앵커
“무너진 국가 정체성을 회복시키자” 펫북 리더

국가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일정한 영토와 거기에 사는 사람들로 구성되고 주권에 의한 하나의 통치 조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 집단, 국민· 영토· 주권의 삼요소를 필요로 한다’이다. 우리는 이 국가를 대한민국이라 하며 그 영토를 한반도라고 한다. 국민은 이 영토를 지키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주권을 보존하여 후대에 물려주어야 한다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일원을 말한다. 

국가의 미래는 두말 할 필요도 없이 젊은 청소년들이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요 자식들이다. 그들이 어떤일을 하고 어떤 삶을 살아가든 국가는 그들을 보호해야하고 국가로부터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그들의 정체성이 잘못 되었거나 사회로부터 지탄 받을 잘못을 저질렀다해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바로 잡을 일이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언제 부터인가 국가가 해야 할 의무는 하지 않고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만 있다. 그 대표적인 집단이 국민들을 호도하는정치집단들이며 선동하는 집단들이다. 따지고 보면 볼썽사나운 모든 잘못은 저들이 다 하면서 국가의 자식들을 편애까지 하고 있다.

사회 분위기로 볼때 너무나 예민한 말이겠지만 인내하고 넘어가기에는 목불인견(目不忍見)이라 도저히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식들은 열손가락을 깨물어 아프지 않는 손가락이 없어야 한다. 이것은 세월호와 연평해전과 천안함, 비무장지대 지뢰 사고등에서 희생된 대한민국의 자식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의 현실은 어떤가? 특히 정치집단의 행태는 어떤가?  그리고 일방적으로 선동하는 집단들은 어떤가? 어떤 희생이든 슬퍼하지 않을 희생이 없고 안타깝지 않을 수는 없다. 저들이 말하는 변명은 얼마나 낯두껍고 구차하고 치졸한 행동들인지 그리고 그 자식들을 얼마나 값어치 없고 부끄럽게 만들어 버린 희생들인지 생각이나 할까? 이런 행태가 지속될 수록 사회적 정체성이 망가지고 국민들의 삶이 얼마나 피폐해지는지, 또 회복시키기 위한 사회적 비용과 노력이 얼마나 필요 한지를 생각이나 하고 있는가? 

국가의 삼요소인 국민과 영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희생된 대한민국의 자식들을 등한시 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요구 할 자격이 있는가? 남자들이 모이면 군대이야기, 축구이야기를 하것이 이 사회의 보편화된 일들인데, 소위 대통령에 출마한 잠룡들이 자신들의 군 생활을 공치사하는 작태는 그들이 과연 이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세월호 희생을 조금도 가볍게 생각할 일은 추호도 없다 그러나  언제까지 편애하는 주장만 할것인가?

어느 국회의원이 국회의사당에 여성 대통령의 나체 그림을 페러디한 작품을 전시했다. 품격과 국격이 떨어지는 몰상식한 짓이라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논하고 싶지도 않다. 문제는 쏟아지는 비난 여론에 자기 자식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있다. 자기 자식만을 소중히 여기는 정치인은 한 나라의 지도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똑 같은 자식인 ‘정유라’라는 대한민국의 자식은 이국 멀리 덴마크 법정에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당황해 하는 모습을 우리는 본다. 본인의 죄에 대한 유,무를 떠나  그 잘못이 부모로 부터 시작된 것이라면 무엇이 다른가?  누구는 보호 되어야 하고 누구는 철저하게 할킴을 당해야 하며 여론에 난도질을 당해야 하는가?

이제는 그만하고 자중을 해야 할 때이다. 밝힐것은 밝혀져야하고 죄가 있다면 당연히 그 댓가를 받아야 할 일이지만 국민의 기본권은 분명하게 지켜져야 한다. 이것이 인권이 있는 나라의 모습이고 선진국의 모습이다. 잣대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자식은 똑같은 자식이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