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들이 탄생시킨 늘푸른한국당이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

2 년 ago 김종문 편집위원장 민초들이 탄생시킨 늘푸른한국당이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에 댓글 닫힘
기득권 세력에 묻혀드린 민초들의 외침
[김종문 대표. 편집위원장]  지난 111일 중앙당 창당을 마친 늘푸른한국당이 제도권으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현역의원이 한명도 없는 민초들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목소리는 기득권 세력의 전횡을 타파하지 않고는 국가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런 국민들의 바램을 담아내기 위해 시도한 작업이 민초 중심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고, 이것이 늘푸른한국당이 창당을 시작하게 된 동기였다. 정치 시스템적으로는 대통령에게 집중된 절대 권력을 분권형으로 분산하여 역대 정권때 마다 반복되어온 친인척, 측근 비리를 막자는 분권형 개헌을 창당 수년 전부터 줄기차게 주장하며 창당의 핵심 정책 이념으로 채택 했었다.

지금의 탄핵 국면 또한 이들의 예상이 너무나 적중 해 버린 결과이다.

엄밀히 말하면 이들이 개헌의 모태인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탄핵이라는 소용돌이에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되어 버렸고 오히려 일부 정치인과 정당들의 인기몰이식 살아남지 위한 수단으로 개헌을 부르짖다보니 국민들로 부터 꼼수로 인식되어져 가고 있는 점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대선 정국에 돌입하고 탄핵과 특검 그리고 촛불과 태국기가 뒤엉켜 한치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정치 현실에 민초들의 외침은 처음부터 바윗돌에 계란을 던지는 격일수도 있었다. 그러나 국가의 미래는 이러한 노력들이 하나 둘 쌓여 질 때 역사가 되고 발전이 있음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 이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정치권으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바로 타파되어야 할 기득권  세력들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민초들이 민초들의 정당을 살려 낼 때이다.

말로만 하고 생각으로 머물러 있었던 과거의 결과가 바로 지금의 현실이 되었다. 촛불을 들고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 애국을 위해 태극기를 잡는 것. 그러나 이런 과정들이 끝나고 나면 또 다시 과거는 반복되고 기득권들에게 민초들은 외면 당할 뿐이다. 모처럼 탄생시킨 민초들의 희망이 꺾이지 않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