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의 핵심 인사들이 안보, 도덕, 이념적으로 연이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 년 ago 김종문 편집위원장 문재인 후보의 핵심 인사들이 안보, 도덕, 이념적으로 연이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에 댓글 닫힘
문제인후보 캠프의 핵심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Tvn 뉴스-토스 엔 밝은뉴스-김종문 대표. 편집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에 연이어 악제가 불궈지고 있다.

얼마전 표창원 의원이 대통령의 나체 사진을 페러디 하여 국회에 전시한 것이 여성을 비하 했다는 논란이 있었고, 이어서 전임범 전 특전사령관의 부인인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이 교비 공금횡령 사건으로 법정 구속된 사건이 있었는데 대통령을 빗대어 “내 아내라면 총으로. . . . .” 등 발언을 한 이후에 아내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그의 발언이 문제가 되어 지탄을 받고 캠프를 떠난 바 있었다. 

이번에는 노무현 정부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전 장관이 김정남 암살사건과 관련하여 “김대중 납치사건” “김형욱 납치사건” “동백림 사건”등을 예로 들면서 우리나라에도 그런 역사가 있었다는 발언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연이어 터진 이들의 문제가 국민적 지탄이 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 차원을 떠나 문재인 후보의 핵심 영입인사라는데 공통점이 있다 특히 “암살사건과 사드 문제를 연관짓는 것은 맞지 않다”는 정 전 장관의 발언은 안보와 이념에 대한 인식의 문제까지 연관이 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 하고 있다.

정세현 전 장관은 현재 문 캠프의 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의 발언이 전해지자 정치권은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국정자문단인 ‘10년의 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의 언론 인터뷰는 충격 그 자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김 대변인은 “세계 유례가 없는 3대 독재를 위해 고모부와 이복형 등 친족들 까지도 잔인하게 제거해 버리는 김정은 정권을 대한민국과 비교한 것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언행”이라며 “문재인 전 대표는 이번 정 전 장관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즉각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이어 “행여라도 문 전 대표가 대선에서 당선되면 국가 존립, 국민 생명보호 라는 불가침의 안보 가치는 제쳐두고 북한 비위 맞추기나 하려는 게 아닌지 국민들은 강한 의구심을 떨칠 수 없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야권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 위원장은 “경쟁자를 제거하려는 것은 정치권력의 속성이고, 불가피한 일”이라며 “북한의 암살을 정당화하고 김정은 정권을 민주화 이전의 대한민국 역사와 동일시하는 인식으로 국민들을 불편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김정은 정권의 반인륜적인 국제범죄를 두둔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한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문재인 전 대표는 정세현 자문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책임 의식을 갖고 국민 앞에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들이 연이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인사 시스템의 문제 인지 아니면 주변 인사들이 세간의 소문처럼 사상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하면서 향후 문 전 대표에 대한 철저한 검증의 필요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