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한국당(대표 이재오)의 고민이 깊어갈수록 민심탐방은 속도를 내고 있다(4)

2 년 ago 김종문 편집위원장 늘푸른한국당(대표 이재오)의 고민이 깊어갈수록 민심탐방은 속도를 내고 있다(4)에 댓글 닫힘
경북도당 방문
대구시당 방문

[Tvn뉴스-토스 엔 밝은뉴스 김종문 대표.편집위원장]

민심탐방 나흘째 늘푸른당 이재오 대표와 고위당직자들은 경북도당 과 대구시당을 방문하여 당의 현안들을 숙의한 뒤 지역에 일반인, 언론, 방송사들을 두루 만나며  꼬일대로 꼬인 정국에 대한 민심의 동향을 파악했다.

대구MBC 방송

말에 대한 맹목적인 약속이냐?  불구경만 할 수 없는 현실이냐?

늘푸른한국당의 고민이 깊어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지난해 천안 모처에서 밤을 꼬박 세우며 창당을 결의 할 당시  핵심 동지들에게 이재오 대표가 내밷은 첫마디는 “나는 어떤 공직에도 나서지 않겠다” 였다. 그는 전국 17개 시도당 창당을 할때도  “나는 어떤 공직에도 나서지 않고 다음 세대에게 나은 정치 환경을 물려주겠다“였으며 중앙당을 창당한 지금까지도 “나는 그때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이다 

대구신문사 방문

그런데 이 대표의 고민이 늘푸른당의 고민이기도한 현실의 문제는 녹녹치가 않아 보인다. 당에서는 최고위원들과 주요당직자들이 정국 혼란을 타개할 해법으로 이재오 대표의 대선출마를 제시하고 있다. 압박의 수준을 넘은 압력을 회피 할 명분을 찾고자 시작한 민심탐방이  이 대표에게는 오히려 피할 수 없는 올가미가 되어가고 있다.

영남일보 방문

지방의 언론사들이 들려주는 정국에 대한 민심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판단이고 일반당원들과 시민들은 “다른 정치인들은 약속을 밥 먹둣이 뒤집는데 그  약속을 지키자고 비겁하게 불구경만 하겠다는거냐?”는 질타만 듣고 있기 때문이다.

약속을 지키려는 이재오 대표의 고민은 다른 정치인에 비하면 그 약속은 이미 지킨 것이다.

말에 대한 책임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지켜야 하는 약속이다. 더우기 정치인의 경우는 국민과의 약속이면서도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이다. 지금까지 우리 정치인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입버릇처럼 약속을 하고 기만하기를 반복해 왔다. 최소한의 고민이나 이해를 구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없이. 이를 잘 알고 있는 국민들이 그리고 당직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진 이 대표를 향해 “이미 그 약속은  지킨 것 아니냐”는 말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

매일 신문 방문

민초들을 대변 할 후보는 국민들이 세워가야 한다.

늘푸른당의 정체성은 명망가 중심이 아니라 민초 중심이었다. 처음부터 썩은 정치인들과의 차별화였고, 온실속이 아니라 광야라고 작심했던 그들의 결의가 현실 정치의 얄팍한 이해 타산에 부딪혀 표류하고 있다. 촛불은 무엇이며 태극기는 무엇인가? 외롭게 투쟁하는 민초들의 당을 민초들이 외면한다면 그 또한 비겁한 배신 행위일 것이다.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이 있다면 민초들도 요구만 할것이 아니라 자신의 약속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라는 어느 민초의 한탄에서 우리 정치의  현실을 보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