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김종문 전도사의 세상클릭(29회) – 문정인 특보의 발언은 망언 수준이다.

1 년 ago 김종문 편집위원장 [칼럼]김종문 전도사의 세상클릭(29회) – 문정인 특보의 발언은 망언 수준이다.에 댓글 닫힘
서울시의원(6대)
본사 대표,편집위원장
“김종문전도사의 세상클릭” 앵커
“국가 정체성을 회복하자” 펫북리더
문재인 정부의 인사가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탕평을 하겠다던 약속은 어디로 가고 청와대 안방부터 이념적으로는 좌편향 일변도의 인사로 채워지더니 논공행상 나누어 먹기로 장관등 요직들을 인사하고 있다.
5대 공직자 배제 원칙은 하루아침에 무원칙이 되어 버렸고 인기 위주의 여론을 등에 업은 밀어 붙이기는 협치마저 포기해 버린듯 하다. 어쩌면 후보들마다 5대 원칙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없고 마침내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정부와 여당은 업무능력 운운하면서 은근 설쩍 넘어가자며 밀어붙이고 있다. 이쯤되면 공직자 청문회는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금의 여당은 야당시절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말이다.

백번양보하여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라는 작자의 망언 수준 발언은 무엇으로 이해를 시킬 것이며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그의 귀국 발언이다.
문 특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 강연회및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으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중단 할 경우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할 수 있다는 점과 한반도에 배치된 미국의 전략자산 무기 역시 축소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바 있다. 그의 발언은 일치감치 미국과 국내에서 큰 논란이 되었었다.
더우기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은 그의 귀국변이다.
그는 21일 인천공항 귀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학자로 얘기 한 것이다”고 했다. 또 “나는 대통령 특보이지만 연세대 교수가 내 직업이다”고도 했다.
필자는 그가 특보로써 그리고 학자로써 그에 글맞는 발언인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북한의 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어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특보라는 위치에 있는 자의 발언은 아무리 학자의 발언이라 할지라도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쯤은 충분히 예상이 되는 문제이다. 특히 그는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그의 이념적인 인식과 통일외교업무에 대한 무능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발언으로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정부가 안게 될 부담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느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를 학자의 입장을 넘어 고민했어야 했다.
그는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기 위해 “특보는 단지 자문하는 역할이지 택하는 결정은 대통령의 몫이다”며 정부와 대통령을 팔았고, “특보는 무슨, 뭐가 그렇게 문제가 된다고”라며 자신의 말에 대한 비중마져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볼때 학자의 자질 마져 상실해 버린 자로 밖에 볼 수 없어 보인다.
결론적으로 그의 발언은 정치적,학자적 도의를 저버린 망언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며 국민을 궁지에 몰아 넣는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