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논평]김종문전도사의 세상클릭(51회) – “집단탈북종업원의 반인륜적 북송문제에 기독교계가 이제는 나서야 할 때이다.”

5 개월 ago 김종문 편집위원장 [시사논평]김종문전도사의 세상클릭(51회) – “집단탈북종업원의 반인륜적 북송문제에 기독교계가 이제는 나서야 할 때이다.”에 댓글 닫힘
– 서울시의원(6대)
– 본사 대표,편집위원장
-“김종문 전도사의 세상클릭” 앵커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서울본부장
– “한국교회에 표본이 되는 교회를 세우          자” 총괄목회자
– “국가 정체성을 회복하자” 펫북리더
– MBN방송 “집시맨( 58회)” 출연자

집단탈북종업원들의 북송문제는 논란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지난 2016년 4월 집단탈북한 류경식당 종업원들을 기억하고 있다. 당시 정부는 “이 들은 해외에서 생활하며 한국의 실상과 북한 체제의 허구성을 알게 되어 집단 탈북을 결행하였다”고 발표했었다. 만 2년이 지난 지금 이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현정부가 들어서고 비핵화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면서 화해 무드가 조성되어가는 이때 이들의 문제가 다시 도마위에 오르는 것은 참으로 이상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의 상황을 간단히 설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비핵화에 대한 남북화담의 결과는 미북회담에서 판가름이 날 일이지만 5월 9일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인질을 석방해 내는 미국정부의 인권국가다운 면모를 보면서 지난 남북회담에서 지금도 억류중인 6명의 한국인 석방을 거론 조차하지 못한 문제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sns 상에서 논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이러한 시점에 집단탈북종업원들의 문제가 모 방송사에 보도됨으로서 6명의 인질과 이들을 맞교환하려 한다는 논란에 불을 붙이게 된 것이다.

– 인권국가인 대한민국에 문재인 정부는 인권정부인가?

믿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사실여부를 떠나 만약 그들이 북한으로 북송 된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은 누구보다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의심하는 것은 현정부의 북한관이며 국가 경영방식이다. 항상 그랬듯이 대북문제에 문정인 특보라는 자를 앞세워 국민의 여론 동향을 보아왔고, 중요한 이슈들을 모 방송사가 미리 보도하므로서 여론을 경청해 왔는데 탈북자 문제 또한 그런 방식으로 보인다. 더욱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드루킹게이트에서도 보듯이 여론마저 조작하는 국정운영이라고 볼 때 이 또한 이런 범주에서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기독교계는 이러한 때에 반인권적, 반인륜적 문제를 침묵하고만 있을 것인가?

통계청에 의하면 한국교회는 전국 78,000여개 교회가 있고 전 세계 172개국에 27,200여명의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목회자는 약13만명이며 한해 신학대학원을 졸업하는 예비 목회자들만도 약10,0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한국의 많은 목회자들은 통일을 대비하여 북한 선교를 소망하고 있으며 지금 억류된 6명 또한 김정욱 선교사를 비롯한 목사등이다. 순교를 각오하고 자유와 인권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교도 물론 중요하지만 찾아온 자들을 외면한다면 선교의 의미가 무엇인가?

더욱이 탈북하는 북한 주민들은 목숨을 걸고 탈출한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적으로보면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목숨을 걸고서 대한민국을 스스로 선택해 찾아온 국민들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한국의 기독교계는 이들의 반인권적 반인륜적 북송문제에 너무나 오랫동안 침묵하고 있지 않은가.

이제는 기독교계가 순교의 각오로 나서야 할 때이다.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정치인을 정죄했던 목회자들이라면 스스로 하나님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지금은 한국의 기독교계 목사, 교수, 예비목회자, 전도사들이 나서야 할 때이다.

나라의 정체성이 혼란해지고 국가 운명이 촌각에 흔들리고 있지 않는가. 흔들리는 국민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내가 회복시켜야 할 성도들이다.

정권의 이념적 논리에 의해 인권 사각지대로 북송되어지는 집단탈북종업원들과 6명의 억류자들 그리고 12만 정치수용소에 갖힌자등 한국인 인질석방을 위해 나서지 못한다면 어찌 목회자라 할 수있고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필자가 더욱 부끄러운 것은 교회의 본질은 영혼구원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사랑은 인권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배웠던 올해 신학대학원 졸업생 예비목회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