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김종문 전도사의 세상클릭(56회) –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에게 분명히 답하라. “그 이모가 어머니가 아니라고”

2 주 ago 김종문 편집위원장 [사설]김종문 전도사의 세상클릭(56회) –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에게 분명히 답하라. “그 이모가 어머니가 아니라고”에 댓글 닫힘

한없이 기다리고, 한없이 인내하고, 한없이 믿으려고 애도 섰다.

적폐청산이라는 허울뿐인 이름으로 정적들을 감옥에 넣을 때도

미투라는 이름으로 표적 수사를 하려 했지만 자기 축근들이 줄줄이 걸려들자 슬그머니 접어 버릴때도

드루킹 사건으로 박탈감이 왔을때도

평화회담이니 종전선언이니 온갖 생쇼를 할때도 설마 우리가 잘 못 판단한 걸까 나 자신을 의심해 보기도 했다.

사드문제, 한미동맹문제, 국군무장해제 문제 휴전선 155마일이 무너져 내리는 문제, NLL 문제등 안보가 위협을 받을 때도 평화를 위해 무슨 묘안이 있겠거니 했다.

국민은 그렇게 해 왔다.

그런데

해도 해도 이건 아니지 않나 싶어 한마디 해 볼련다.

광화문 사거리에 백두칭송위원회의 김정은 찬양 현수막이 걸리고, 공산당이 싫다고 외치다 입이 갈기 갈기 찢겨진 이승복 어린이의 동상이 내동댕이 쳐지고, 평생을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갖고 살아온 국민들이 하루 아침에 반역 죄인이 되는 현실을 국민은 또 뭐라고 이해를 해야 할까?

세상은 이렇게 혼란스러운데도 당신은 어찌 말 한마디가 없는가? 태극기의 물결이 한없이 청와대를 애워싸도 무관심의 극치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두렵다.

벽창호 같을지라도 이것만은 한가지 묻고 싶다. 구중궁궐에서는 안들릴지 모르겠으나 밖에서는 별에 별 소문들이 난무한데 당신은 왜 한마디 말이 없는 가?

이것 또한 당신을 싫어하는 국민들의 장난이라 치고 거두절미 하겠다.

하지만 본인이 답할 수밖에 없는 하가지만 묻고 싶다.

당신은 지난 노무현정권하에서 북한에 이모를 만나기 위해 이산가족 상봉을 한 적이 있다.

몇일 전 지만원 박사도 언론을 통해 말한 바 같이 행간에는 그 이모가 생존하는 어머니라는 말이 돌아다니고 있다.

차마 믿고 싶지 않은 유언비어 이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혹여 맞다고 해도 아니기를 바란다만 이 또한 상투적으로 들어온 대통령의 가족사를 논한다고 하기에는 문제가 간단치 않아 보인다.

그러지 않아도 좌편향 정책에 국방과 안보가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통수권자의 어머니가 적국에 생존하고 있다면 문제는 상당히 달라 질 수밖에 없지 않은가.

만에 하나 그것이 사실이라면 볼모로 잡힌 어머니 때문에 대한민국을 그리고 국민을 협상용 희생양으로 삼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다른 모든 것은 별에 별 변명으로도 넘어갈 수있고 전형적인 쇼로 묘면 할 수 있다지만 이것마저 방치하여 국론이 분열 되고 국민을 혼란스럽게 한다면 대통령의 할 일이 아니라는 판단이 나만의 생각일까?

이 기회에 믿기 싫은 질문이니 만큼 분명한 답변으로 국민들의 의구심이 풀어주기를 간곡히 기대한다.

이것 마저 답이 없다면 더이상 국민들은 누구를 의지하며 어찌해야 할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