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하렵니다]김종문 전도사의 세상클릭(63회) – 애국집회를 한다고 하면서…..그래서 뭘….

3 주 ago 김종문 편집위원장 [한마디 하렵니다]김종문 전도사의 세상클릭(63회) – 애국집회를 한다고 하면서…..그래서 뭘….에 댓글 닫힘
– 서울시의회 6대의원(원내총무)
– 자유민주국민연합 종교분과위원장
– 공정사회국민감시단 대표
– KBS시청료거부운동본부장
-” 김종문전도사의 세상클릭”tv 앵커
세상이 바뀌긴 바뀔 것 같다.
아니다 세상이 바뀌었다.
짧은 시간에 온 나라가 요동을 쳤었다. 아직도 진행중이긴 하지만 그것도 아주 잘못된 선택을 하는 방향으로… 나라를 아예 팔아먹는 방향으로,,,

국민들은 분노했고 울화통을 참지 못해 거리로 나온 것이 소위 태극기 애국운동. 촛불에 물을 붙는 운동이다.
촛불을 주도한 자들은 빼앗고 갈취하기 위한 꼼수였다면 태극기는 지키기 위한 애국운동임에는 분명하다. 감히 비교할 수도 없는 만3년간의 성역운동이다.

그 성역운동에 나와 보니 가슴에 맺히는 또 다른 안타까움이 있다.
노회한 역전의 용사들만 거리에 모인다며 폄하하는 언론의 보도를 비웃기나 하듯 거리 시위라고는 평생 경험하지도 못했을 국민들로 넘쳐난다.
30대 주부, 20대 청년들, 역사의 현장에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부부. 멀리 지방에서 새벽밥 먹고 스스로 올라온 사람들, 3년이 가까워 지면서 홧병이 들어 가정에서 요양중인 국민들….
멀리 이국에서 눈물로 태극기를 흔드는 국민들, 이 모두가 가슴에 태극기를 품은 애국국민들이요 애국운동가들이다.

그런데 이들의 고통과 수고로 불씨가 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한번 쯤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은 왜일까
지금이 바로 그 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문재인 정권을 향해 하지 말라. 하지 말라고 피를 토한다.
국방, 안보 문제로부터 외교, 교육, 적폐, 측근비리, 기득권, 진영논리 등등
야당 정치꾼들이야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만 그래도 우리 모두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근거는 철저히 우리들의 내면이 이들과 다를 때 설득력이 있고 가능해진다.
문제는 간단하다.
우리는 그런 짓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또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시점에 우리를 냉철하게 판단해 보자.
같은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서 집회 장소마다 그리고 진영마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주의가 자리잡고 있다.
내 뜻과 생각이 다르면 좌빨이라고 그 끔찍한 말로 비수를 꽂는다.
진영안에 쳐진 울타리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한마리 미꾸라지가 자신의 작은 이득을 위해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또 그를 옹호하며 따르는 자들은 무슨 목적일까?.
그래도 바른 말로 권면하는 용기있는 사람은 있을터인데 이를 매도하는 작자들은 무엇이며 방관자로 있다가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뻐꾸기 둥지를 터는 기회주의자 그는 또 무엇인가?
이를 판단하지 못하는 집회 주관자와 구성원 이들에게 애국집회는 왜 하는 건지 묻고 싶다.
이러함에도 만약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리화시키거나 “기도하자”는 자가 있다면 그는 이미 그리스도인이 아니요 목회자가 아니다.
이들이 바로 방관자요 기회주의자요 비겁자들이다.
국민들은 보수 대통합을 바라고 있지만 이런 것들이 통합을 가로막는 애국운동의 적폐이자 적폐이다.

사람이 모인 곳에 어디인들 다를수 있으랴만 그래도 우리 모두가 거리로 나선 명분은 분명히 해야 하고 스스로 무너 뜨리진 말아야지 않나 싶다.
마치 물을 만난 고기처럼 보수팔이는 어떤가?
애국을 한답시고 벌어지는 이런 행태를 바라보는 30-40년 전문 시위꾼들 소위 좌빨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태극기를 지지하며 한가닥 기대를 가지고 있을 국민들은 또 무슨 생각을 할까?
심히 안타깝고 염려스럽다.
싸움의 승패는 복잡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간단하다.
이번 싸움의 승패는 대동단결이고 통합이다.
그리고 싸움의 정석은 한놈만 패는 것이다.
통합은 철저히 자기를 내려 놓을 때 가능하다는 만고의 진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통합을 말하면서 자기를 중심으로 모이라는 사람과 집단이 만고의 진리를 막고 있다.
그렇다면 결과는 뻔하다.
승리는 멀어질 것이고 이렇게 얻은 승리는 또다른 적폐의 대상이 되어 반격의 빌미를 제공 할 뿐이다.
혹자는 좌빨이라고 매도 하겠지만
그래도 한마디 해야겠다.
부디 정신들 차리세요.
찻잔속에 파도처럼, 우물안 개구리처럼 왜들 이러십니까?
김경수를 두고 이틀만에 20만 청원 보이지 않습니까?
전문 시위꾼들 그들은 비웃고 있습니다.
애국집회를 한다고 하면서…..그래서 뭘….
당신들은 지금 또 무슨 죄를 짓고 있는지 뒤돌아 보셔야 합니다.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고 외치는 당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국민의 뜻을 가로 막는 당신. 스스로에게 답해 보세요. 이 답을 하지 못하는 당신은 이미 패배자요 역사의 죄인입니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구정 명절이 끝나면 계속되어야 할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한 말씀드려 봅니다.